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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의 종류 치료와 예방, 자가진단테스트 feat 치매체크앱

by 아마추어9단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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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노인에게 기억력 및 다른 지적 능력의 감퇴가 오는 것을 말합니다. 50대가 되면 건망증이 심해졌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되는데 이것이 어쩌면 치매의 전조 증상이 될 수 있으니 쉬이 간과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치매와 건망증을 구별하는 방법과 치매의 종류와 치료 예방 및 치매 자가진단 테스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치매와 유형
2. 치매의 치료 및 예방
3.  치매 자가진단 테스트
4. 치매 종합 포털 모바일 앱(치매체크)
5. 치매 상담 콜센터
6. 치매에 대하여 꼭 알아야 할 5가지

# 1 . 치매의 유형

치매는 뇌기능의 전반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대개 알츠하이머병이라고 하는 원인 미상의 신경 퇴행성 질환이 약 50~60%를 차지하고 그다음으로는 뇌의 혈액 순환 장애에 의한 혈관성 치매가 20~30%, 나머지 10~30%는 기타 원인에 의한 치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에게 후천적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나타나,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영향을 주는 상태를 말합니다. 치매는 어떤 하나의 질병 명이 아니라, 특정한 조건에서 여러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는 증상들의 묶음입니다. 이러한 치매상태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이며, 그 외 루이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이 있습니다.

치매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기억력 장애입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젊었을 때에 비해 기억력이 저하되기 마련이지만, 치매에서의 기억력 저하는 이러한 정상적인 변화와는 다릅니다. 치매는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기억력 저하는 대개 사소한 일들에 국한되어 있으며, 개인의 일상생활을 심각하게 저해하지 않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정상노화와 치매의 차이'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한편, 기억력의 저하가 가장 흔한 첫 증상이긴 하나, 언어, 판단력의 변화나 성격의 변화가 먼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1) 치매와 건망증

치매는 새로운 정보를 기억하고 이전에 학습한 정보를 기억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질병입니다. 치매 환자는 일상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능력이 지속적으로 저하됩니다.

반면에 건망증은 일시적인 기억 상실과 관련이 있습니다. 즉, 사람은 기억하려는 것을 기억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책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건망증은 일반적으로 일시적이며 기억 기능은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될 수 있습니다.

 

 

2) 알츠하이머형 치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 속에 쌓이면서 뇌세포들이 서서히 죽어가면서 뇌의 기능이 퇴화하는 병입니다.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증상으로는 기억장애, 방향과 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 장애, 주의력 장애, 언어 장애, 시공간 파악 기능의 장애, 전두엽 수행능력 장애 등과 같은 신경인지기능 이상이 발생합니다. 신경인지기능은 뇌 기능 중에서 사람과 같은 진화된 동물에서 볼 수 있는 고위 기능인 언어능력, 기억능력, 판단력, 이해능력 등을 의미해요. 

 

 

또한 치매가 진행되면서 이차적으로 기분의 장애, 망상, 환각, 행동 및 성격의 변화 등이 흔히 발생합니다.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환자를 돌보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며 결국 환자를 집에서 돌보기 어렵고 치료기관이나 요양기관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3) 혈관성 치매
혈관성 치매 환자에게는 운동장애가 생기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근육의 힘이나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감퇴되어 자세나 걸음걸이가 변한다거나 발음상의 장애, 떨림, 반사운동의 변화, 무도병, 틱 증상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기에 이르면 병적인 신경세포들이 한꺼번에 흥분을 함으로써 간질(경련)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3) 루이체 치매

여러 종류의 치매 중 루이체 치매와 파킨슨병 치매는 특징적으로 '파킨슨 증상'이라 불리는 움직임의 장애가 같이 나타납니다. '파킨슨 증상'은 파킨슨병이 있을 경우 나타나는 손의 떨림, 행동이 느려짐, 뻣뻣한 움직임, 종종걸음 등의 증상을 함께 묶어 부르는 이름입니다. 치매가 파킨슨 증상보다 먼저 나타나면 루이체 치매, 치매가 파킨슨 증세보다 나중에 나타나면 파킨슨병 치매일 가능성이 높으나,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70대에 증상들이 처음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파킨슨병 치매나 루이체 치매 환자의 뇌를 현미경으로 관찰할 경우 이상 단백 덩어리가 보이며, 이를 독일의 학자 루이가 처음 발견하여 '루이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전체 치매의 10~25%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약물치료에 반응이 좋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신경퇴행성 질환이며, '파킨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움직임의 장애가 먼저 나타나며, 치매는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나타나며, 특징적으로 헛것을 보는(환시)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4) 전두측두엽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는 전두엽이나 측두엽의 앞쪽에서부터 진행되는 치매입니다. 인간은 많은 말을 하면서, 많은 것을 절제하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많은 것을 판단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를 인간답게 해주는 이러한 기능들을 대부분 뇌의 앞쪽 (전두엽과 측두엽의 앞쪽)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말을 이상하게 하거나, 참을성이 없어지거나, 판단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전두측두엽 치매는 전형적으로 중·후반 성년기에 존재하며, 45-64세의 연령층이 전체 전두측두엽 치매 환자의 60%를 차지합니다. 전두측두엽 치매는 전체 치매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후 부검한 치매환자에서 병리학적 진단의 5-10%에 해당합니다.

 

5) 알콜성치매

알코올은 신경세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며, 장기간 과음을 지속할 경우 이러한 영향이 축적되어 치매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알코올이 신경세포에 주는 영향이 다양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치매도 다양합니다. 이 다양한 경우를 모두 포함하여 알코올 치매라 부릅니다.

알코올 치매는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50대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발생할 수 있으며, 늦게는 70대 이후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6) 초로기치매

원인 질환에 상관없이 치매가 65세 이전에 발병한 것을 ‘초로기 치매’라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65세 미만의 치매환자는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전체 치매환자 중 초로기 치매가 15%가량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노년기 알츠하이머 치매의 생존기간은 진단 후 평균 10년이지만 초로기 치매는 평균 6년의 생존기간을 보입니다.

 

7) 가역성 치매

가역성 치매란 완치가 가능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 치매를 말하며 전체 치매의 5-10%가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가 가능한 질환에 의한 치매라 할지라도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뇌에 되돌릴 수 없는 변화가 생겨 원인 질환을 치료하여도 치매 증상이 좋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치매 증상을 보일 때는 빨리 전문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가역성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 질환 
- 우울증에 의한 가성치매
- 정상압 뇌수두증
- 뇌종양 및 만성 경막하 혈종
- 감염성 질환
- 내분비질환
- 결핍성 질환
- 알코올 중독
- 약물과 연관된 치매

 

이 외에도 기타 치매 원인 질환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킨슨병, 진행성 핵상마비, 헌팅턴병, 수두증 치매, 소뇌척수위축,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이 치매의 원인 질환이 될수 있습니다. 

 

# 2 . 치매의 치료 및 예방


알츠하이머병은 과거 아무런 치료 대책이 없고 단지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치매의 경과를 늦추거나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약물이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동양권에서는 알츠하이머병 못지않게 중요한 혈관성 치매는 대개 고혈압, 당뇨병, 흡연, 심장질환 등이 위험인자로 작용하므로, 위험인자를 잘 조절하고 뇌혈관을 막는 혈전이 생기지 못하도록 하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약물 복용 이외에도 운동요법은 치매 치료에 있어 중요해요. 운동은 엔돌핀 증가를 가져와 기분을 좋게 하고 뇌혈류를 증가시키고 뇌세포의 대사를 촉진시키며 뇌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이 잘 이루어지도록 도와줍니다. 

 

1) 일주일에 3번 이상 걸으세요.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요인에 대한 한 연구에 의하면 20분의 고강도 운동을 주 3회 이상 또는 30분의 중강도 운동을 주 5회 이상 하는 성인의 경우 그러지 않는 성인과 비교하여 치매위험이 1.82배 감소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세차하기, 화분 가꾸기 등이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뇌혈류를 개선시켜 뇌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뇌세포의 위축을 막음으로써 뇌 위축과 인지기능 저하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뇌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일 중요한 신체활동은 유산소 운동으로 한 번에 2-30분씩, 주 3회 이상, 심장이 평소보다 빨리 뛰고 숨이 다소 차지만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가 적당합니다.

 

 

2) 식사
-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챙겨 드세요.


노인의 인지건강에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 요인에 대한 논문 150편 이상을 분석한 한 연구는 생선, 채소, 과일, 우유 등의 섭취가 인지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이 연구는 육류 등의 고지방 섭취는 치매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명시합니다.

 

 

3) 독서
- 부지런히 읽고 쓰세요.


Wilson 등은 독서, 도서관 이용, 연극 관람 등과 같은 지적 활동을 많이 하면 알츠하이머병의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고 보고했습니다. 낱말 맞추기, 편지 쓰기, 독서 및 영화·공연 관람과 같은 문화·취미활동 등 뇌세포를 지속적으로 자극해 줄 수 있는 두뇌활동을 꾸준히 즐겁게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균형적인 식사를 하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잘 치료해야 합니다. 흡연, 음주를 피하고 비만을 경계하며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 30분씩만 걸어도 치매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우울증이 있으면 치료를 받고 많이 웃고 밝게 사는 생활태도를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나이가 들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돼 활동을 줄이기보다는 되도록 머리를 많이 쓰고 적극적으로 사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  3. 치매 자가진단 테스트

예/아니오로 대답하고 예의 개수가 점수화됩니다. 총 1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치매가 의심될 수 있습니다. 

1) 자신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2) 자신의 기억력이 10년 전보다 나빠졌다고 생각하십니까?

3) 자신의 기억력이 같은 또래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나쁘다고 생각하십니까?

4) 기억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십니까?

5) 최근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는 것이 어렵습니까?

6) 며칠 전에 나눈 대화내용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7) 며칠 전에 한 약속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8) 친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9) 물건 둔 곳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10) 이전에 비해 물건을 자주 잃어버립니까?

11) 집 근처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습니까?

12) 가게에서 2~3가지 물건을 사려고 할 때 물건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13) 가스불이나 전기불을 끄는 것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14)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자신 혹은 자녀의 집)를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  4. 치매 종합 포털 모바일 앱(치매체크)

스마트 폰으로 치매 체크라는 앱을 설치하면 아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치매 예방 서비스

간단하게 인지능력 및 우울증 여부를 검사하여 치매 위험도 결과를 제공하는 치매 진단 서비스 앱입니다. 자신의 생활 습관을 입력하여 치매 발생 위험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자신의 상태에 따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수칙을 제공합니다. 

 

2) 치매 정보 서비스

나이, 소득 수준, 치매 여부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매 지원 서비스를 안내합니다. 그리고 치매 예방 및 환자 돌보에 관련된 다양한 치매 정보를 제공합니다. 

 

 

3) 치매 캠페인 참여

치매 파트너 신청 및 교육 이수를 통해 치매 파트너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4) 실종 노인 예방 서비스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GPS를 이용하여 배회 감지 서비스로 환자 위치 파악, 실종자 찾기를 지원합니다. 

 

5) 돌봄 서비스

치매 환자를 돌보는 전문 인력의 소개와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돌봄 정보를 제공합니다. 

 

#  5. 치매 상담 콜센터

■ 치매 상담 콜센터 1899-9988

치매로 인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중앙치매센터가 운영하는 치매 상담 콜센터에 문의해 보세요. 전문 상담사들이 맞춤형 치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6. 치매에 대하여 꼭 알아야 할 5가지


영국 치매협회(Alzheimer's Society)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하여 다음의 다섯 가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치매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닙니다.


치매는 노년기에 더 흔히 나타나고, 기억력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차츰 저하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치매와 노화에 따른 기억력 저하는 서로 다르며, 치매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닙니다. 치매가 있을 경우 더 뚜렷하고 분명한 기억력 저하가 나타나며, 기분 변화나 판단력 저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2) 치매는 뇌의 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치매는 여러 증상의 묶음이며, 이 '묶음'에는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포함됩니다. 이 증상들은 뇌의 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질환이 알츠하이머병이며, 그 외의 다양한 질환에 의해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치매는 기억력 외의 다른 기능에도 영향을 줍니다.


치매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억력 저하입니다. 많은 경우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도 기억력 저하입니다. 그러나 기억력 저하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기억력 외에 언어나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도 저하될 수 있으며, 기분, 성격, 행동에도 영향을 줍니다. 치매가 있을 경우 남들과 소통하며 평소처럼 생활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매년 새로운 연구로 치매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4) 치매가 있어도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치매가 있으면 희망도 즐거움도 없는 절망스러운 상태에서 살아가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치매 있어도 만족스러운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치매가 진행되어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적극적이고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치매가 있으면 물론 생활이 이전보다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는다면 많은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5) 치매가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주변의 누군가가 치매로 진단될 경우, 그 사람의 삶도 달라지고, 모습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소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 본연의 모습이 달라지거나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치매에 걸렸지만 그 속에 그 사람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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