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 할 때 누르는 혈자리, 지압점 feat 예방법

차를 타거나 배, 비행기를 탈 때 멀미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제가 운전하지 않는 차를 탈 때에는 멀미가 심한데요. 일반적인 증상은 메스껍고 어지러워 구토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을 말합니다. 

 

정말 멀미가 심하지 않은 분들은 이 고통을 모를텐데요. 수학여행 갈 때 토스롱을 6개씩 챙겨가야 했던 저로서는 정말 멀미는 무섭습니다. 그래서 멀미에 좋은 혈자리 지압점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 목차 ■
1. 멀미날 때 지압점 및 혈자리
  1) 손바닥가운데 
  2) 신문혈, 관충혈
  3) 내관혈
2. 멀미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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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미 날 때 지압점 및 혈자리

1) 손바닥 가운데 

손바닥 가운데 부분이 인체에서 뜻하는 바는 소화기입니다. 이곳이 가운데는 쏙 꺼져있으면서 가장자리는 살이 도톰하게 올라있고 온기가 흐르면 위장이 매우 좋다는 뜻입니다. 

 

가운데 부분의 무늬와 빛깔을 보면 잘고 잡스러운 손금이 많으면 늘 우울하고 잠을 잘 못 자는 경우가 많으니 되도록 마음을 편히 갖고 몸을 쉬게 하는 것이 좋아요. 

 

붉은 빛을 띠는 경우는 자율신경이 좋지 못하여 결핵이나 당뇨 같은 만성 소모성 질환을 앓을 수 있습니다. 이곳이 마르고 차면 심기가 부족하고 비위의 기가 허한 것이며 손가락 가운데에 위가 이이 지면서 오른쪽 밑쪽으로는 쓸개가 왼쪽 위로는 지라가 위치해 있습니다. 

 

2) 신문혈과 관충혈

멀미 날 때 좋은 지압점은 바로 손바닥 가운데 구역과 신문혈, 그리고 관충혈 입니다. 멀미는 대개 속이 나쁘거나 귀에 있는 반고리관이 탈것의 흔들림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일어납니다. 

 

이를 막으려면 귀와 관계가 깊은 관충혈과 위와 귀에 가깝게 이어져있는 신문혈을 자극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두혈과 함께 손바닥 가운데 부분도 눌러주면 더욱 효과가 좋아요.

 

특히 관충혈은 예방 효과도 있으므로 차에 타기전에 꼭 미리 눌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눌러 줄 때에는 너무 강한 자극보다는 천천히 꾸준하게 눌러주는 것이 효과가 더 커요. 

 

먼 여행을 떠나는 아이들이 있다면 부모님들이 미리 눌러주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또한 손목에 있는 신문혈에 쌀알이나 작은 돌멩이 은박지를 공처럼 작게 만 것 같은 것들을 반창고로 붙여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따로 자극을 주지 않아도 충분히 멀미를 막는 구실을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같이 기성품으로 나온 압봉패치를 사용해도 좋아요. 

 

3) 내관혈

내관혈 역시 멀미에 좋은 혈자리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을 해서 입덧이 심한 경우에도 많이 눌러주는 혈자리로 정상일 경우에도 눌러주면 시원해지는 혈자리입니다. 

 

내관혈은 손바닥이 끝나는 지점에서 손가락 두개를 두어서 보통 확인하며 약 4cm 정도 손바닥에서 떨어진 위치가 됩니다. 그리고 만졌을 때 2줄의 힘줄의 움푹한 부분을 자극 하면 됩니다. 손톱이나 볼펜, 동전을 세워서 눌러주셔도 됩니다. 

 

 

#  2. 멀미를 예방법

지압과 혈자리와 함께 멀미를 예방하는 습관은 중요합니다. 아마 멀미를 자주 하는 분들은 이미 알고 있는 방법들이지만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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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를 타기 40분~1시간 전에 멀미약을 복용하세요.

2) 차안에서 핸드폰이나 책을 보지 않습니다. 

3) 차를 타기 전에는 너무 과식하지 않습니다. 

4) 차량의 앞부분에 앉아서 차의 흔들림을 최소화합니다. 

5) 차량이 휴게소에 멈췄을 때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산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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