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청년, 신혼부부 만원 주택 응원합니다

전라도 도지사가 정말 좋은 주택 정책을 냈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살아가려면 의식주가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그중에서 주거가 너무 터무니 없이 비싸서 해결이 늦다보니 본인의 자아발전이나 행복을 위해서 보다는 주거지를 마련하기 위해 올인하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전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신혼부부 만원 주택이 어떤 정책인지 알아보려고 한다.

■ 목차
- 청년 만원 주택이란?
- 청년 만원 주택 평형
- 청년 만원 주택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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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만원 주택이란?

지방에 젋은 사람의 수가 계속적으로 줄고 있다. 젊을수록 서울로 상경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해서 대부분의 젊은 피가 수도권에 몰려있고 지방은 날이 갈수록 평균 나이가 노쇠해지고 있다.

 

심지어 젊은이들 사이에서 3포 라고 결혼, 출산, 취업, 내 집 마련 등을 일컬어 포기하고 산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전라도 화순에서 내건 만원 임대주택의 뉴스 보도를 들었을때 정말 좋은 정책이라고 박수를 쳤다.

 

 

월세가 단돈 만원이라니 물론 임대 주택의 관리비(전기세, 수도세, 가스비)등은 본인 부담일 것이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집값만 5억에서 10억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청년들이 집을 사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정책을 청년들을 지방으로 눈돌리게 하는 좋은 정책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정책은 전라도에서 출발했지만 전국 각 지방으로 벤치마킹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POINT 1 | 청년 만원 주택  평형

-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32평형 이하의 주택
-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17평형 이하의 주택

위 두가지를 최장 10년간 보증금 없이 월 1만원에 제공한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사업 대상 지자체는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16개 군 지역이다. 매년 100가구씩 총 4년 동안 400가구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매년 100가구씩 이라는 이 수치도 정말 낮은 수치이다. 

 

 

#  POINT 2 | 청년 만원 주택 입주 자격

- 청년(만 18세~39세) 지역마다 상이함
- 신혼부부
- 무주택 가구
-  지역 취업 예정 근로자
- 그  지역에 전입하여 주민등록이 된 자
- 4대 사회보험 가입자 가입내역확인서로 증빙 가능한 임금노동자
-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

예외 | 프리랜서, 취준생, 아르바이트생, 일용직 근로자는 만원 임대주택에 지원할수 없음. 

 

그런데 지역 인구유입이 목적이기 때문에 전라도에 정착을 해야할 것이고 전라도 근처에 직장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아니면 디지털 노마드로 일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렇게 좋은 정책을 내어도 제약조건이 까다로우면 그림에 떡이라 생각이 되어질수도 있을 것 같다. 

 

도데체 잠자고 쉬는 집에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해야한다는 말인가? 우리나라 사람만큼 주거비 지출이 큰 나라도 없을 것이다. 영끌모아 대출하고 그리고 월급의 30%가 대출금을 갚는데 나간다.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이제 화장실 한칸이 내 집이란 이야기도 한다. 대한민국 정치하는 사람들은 서민의 이런 고충이나 알고 쌈박질 했으면 좋겠다. 세금으로 월급 받고 서로 입담으로 치고받는거 말고 서민살리는 일 좀 하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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