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차를 추천합니다. 아마 잘 알고 계시겠지만 효과를 정확하게 알고 사용하면 더 좋겠지요? 바로 복분자, 오미자, 구기자 차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속에 진액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 진액이란 침을 이야기 하는 것일 수도 있고 혈액이나 뇌 척수, 림프액 등을 이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몸 안에 체액을 전부 이야기합니다.
나이가 들면 입이 마르고 입이 마르는 것은 침이 마르는 것이고 침이 마르는 것은 우리 몸에 진액이 마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과일이 오래두면 탱글탱글함을 잃고 과육 내부의 수분이 사라지고 껍질이 질겨지는 것 이것이 바로 노화입니다.
진액을 채우는 것은 단순히 수분을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부족하다면 우리 몸이 더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커피보다는 아래 3가지 차를 더 가까이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복분자 차
복분자 안토시아닌 이라는 성분이 항암효과를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활성 산소 없애고 손상된 노화세포 재생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폴리페놀 성분이 많아서 LDL 나쁜 콜레스테롤 낮춰줘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체중조절에 도와줍니다.
그리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고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혈관 내피 세포를 보호하며 혈관을 확장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남성의 성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복분자를 정력에 좋다고도 이야기합니다.
복분자에 타닌 성분은 몸에 나쁜 물질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A도 풍부하여 노안예방이나 망막 세포에도 도움이 됩니다.
# 오미자 차
오미자 차는 가급적 설탕에 절이지 않은 순수한 오미자를 복용하는게 좋습니다. 오미자의 리그닌 이 성분은 골조직을 파괴하는 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갱년기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어서 어르신들 사이에서 이미 좋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자 비타민 B군이 풍부하여 탄수화물을 에너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여 피로회복과 신장 기능을 도와서 소변 배출에 효과적이고 시잔드린이라는 성분이 기관지에 가래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기침이나 천식에도 효과가 좋아요.
베타카로틴, 리그난, 다양한 비타민으로 면역력 향상과 감기, 비염, 만성 기관지염, 기침, 천식 등의 예방 및 완화에 좋아 폐에 진액을 보충하는 약으로 많이 쓰입니다.
시잔드린 성분은 불면증 완화와 항스트레스제로도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들의 진액 부족에 도움을 주는 약재입니다.
오미자는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을 주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 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다면 우려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오미자차는 우리는 방법이 다른 차와 다른데요. 오미자를 씻은 후 찬물에서 24시간 정도 우려내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 구기자 차
예전에 장수하는 마을을 조사해 보니 공동으로 쓰는 우물에 구기자 뿌리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구기자가 장수하는데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건데요. 구기자의 베타인 성분은 우리몸의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고 활성 산소를 없애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줘서 노화방지 효과적입니다.
구기자는 우리 뇌에 찌꺼기 단백질(베타 아밀로이드)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시켜서 해마층에 신경 전달 물질이 활성화 되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며 기억력 향상에 효과적인 약재입니다.
혈액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는 구기자의 베타인 성분은 면역력 저하 및 피로감, 무기력증, 권태감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신장에 진액을 보강하는 대표적인 약재 피로감을 많이 느끼고 무기력한 여성들에게 도움이 된다.
갱년기 여성들중에서 자꾸만 힘이 빠지고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고 체력적으로 아침에 일어나면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분들은 신장 기능을 돕는 복분자와 구기자를 오래 다려서 드세요.
# 구기자 복분자 차 우리는 방법
보통 2L에 약 20~30 그램 정도 넣고 끓이면 됩니다. 물이 약 2/3정도 되면 잘 우려진 상태이고 좀 진하게 드신다면 1/2 정도 될 때까지 오래 끓여서 복용하면 됩니다.
복분자, 구기자, 오미자 차가 좋다고 3가지를 섞어서 복용하는 것 보다는 한 가지 차를 2~3주간 복용해보고 다른 차를 또 2~3주간 복용해서 본인의 몸에 맞는 차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커피 대신에 오미자, 구기자, 복분자 차를 드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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