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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3. 주식 용어 모멘텀투자 시가총액 액면분할 증자

by 아마추어9단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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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텀투자 : 장세가 상승세냐 하락세냐 하는 기술적 분석과 시장 심리 및 분위기 변화에 따라 추격 매매하는 투자방식

주가의 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근거를 모멘텀이라고 부른다. 

 

신용비율 : 증권사에 신용을 담보로 돈을 빌려 해당 주식을 매수한 비율을 의미한다. 이 항목은 현재가 창을 보면 확인 할 수 있다. 신용비율의 증가는 주가가 상승할때는 득이 되지만 하락할 때는 독이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평균적으로 신용비율이 3% 이하이면 별 걱정은 없지만 5%이상이면 경계를 해야한다. 하락장에서는 신용 불량이 로스컷(손절매)에 걸려 반대 매매가 쏟아진다. 이렇게 되면 하락세를 부추기게 되니 주의 깊게 살펴야 하는 요소이다. 

 

 

시가총액 : 발행한 주식 수와 현주식가를 곱하여 구하는 금액이다. 주가가 높고 주식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주식시장에서 규모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시가총액 = 기업의 힘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시가 총액에 따라 기업 서열을 매긴다. 그러니 적어도 우리나라 업종별 시가총액 1위가 어떤 업체인지는 알고 있어야 하며 주식 시장 전체에서 10위까지가 어떤 기업인지도 상식적으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국내 시가총액 1-10위

그 옛날에 친구녀석 말듣고 네이버를 좀 사놓을걸 그랬습니다. 

물론 엔씨 소프트도 2배 오르자마자 팔아버려서 후회하고 있지요 ㅠ.ㅠ

 

액면 분할 :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분할비율로 나눔으로써 주식수를 증가시키는 것이다. 액면가란 주권에 표시되어 있는 금액을 말하며 보통 액면가 500원, 1천원, 5천원 등이다. 이 액면가를 낮추거나 높임으로써 주식수를 줄이거나 늘릴 수가 있다. 예를 들면 5000원짜리 액면가 주식수를 1천원으로 낮추게 되면 주식수는 5배가 늘어나고 주가는 1/5로 낮아 진다. 이것이 액면분할이다. 액면분할은 보통 거래량을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해 어떤 자본 이득도 없고 주가 가치도 그대로다. 주식수가 늘어나서 주가 가치가 떨어지는 무상증자와는 구분된다.

 

삼성전자가 얼마전 액면분할을 통해 250만원하던 주가를 1/50로 낮추어 5만원으로 주식수를 250배 늘렸다. 액면분할을 하면 기존에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들은 그다지 피해를 보지 않는다 다만 1주에 250으로 거래하기가 어렵던 주가가 5만원이 되었으니 거래가 활발해지겠지?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사고 팔고 다시 활발하게 거래되니 좋겠지.

 

유상증자 : 말 그대로 ‘주식을 신규로 더 발행해서 돈을 받고 팔아 자본금을 늘리는 것’입니다.  
흔히 투자자들은 유상증자를 부정적으로 봅니다. 주식 수가 늘어나면 아무래도 주가가 상승하기가 더 힘드니까요. 특히 증자의 목적이 운영자금 조달인 경우 더욱 부정적으로 봅니다. 사업 아이템이 사양길로 접어들었거나 돈이 부족해 유상증자를 한다는데 좋은 뉴스라고 보기 힘들겠죠.

 

무상증자 : ‘무상으로, 즉 돈을 받지 않고 주식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기업의 여윳돈(유보금) 중 일부로 그만큼 주식을 발행한 다음,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주는 것이죠. 그래서 주식 수가 늘더라도 자본금이 늘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유상증자와 다른 점입니다. 
예전에는 무상증자를 한다는 공시가 뜨면, 주주로서는 주식을 공짜로 받은 것이므로 호재라고들 했습니다. 하지만 무상증자는 결과적으로 주식 수가 늘어나는 것이므로 호재만은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은 무상증자 공시가 떠도, 예전보다는 주가의 상승 여력이 적은 편입니다.       

읽어도 읽어도 어렵습니다. 이럴경우 저럴경우 너무 변수가 많죠? 그래도 꾸준히 공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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