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웹툰 추천 feat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재미있는 웹툰을 발견하여 어제 오늘 열심히 읽었어요. 띵작 ㅎㅎ 정말 명작하나 만났답니다. 하지만 현재 32편까지 밖에 안나와서 아쉬워요. 한번 소개해 볼게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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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웹툰 별을 품은 소드 마스터

기사를 동경하는 슬럼가의 부랑아 블라드.
검은 벼락을 맞는 사고 후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블라드에게 검술을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뒷골목 블라드의 세계는 푸른 달빛의 기사 고딘이 산산조각 내면서 블라드의 삶인 뒷골목 터전을 송두리째 앗아갑니다. 
" 스스로가 빛나기를 원한다면 ... 그렇다면 그것은 별일 것이다." 

 

 

#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가 나에게 준 감동

쇼아라의 블라드가 소드마스터로 성장해가는 이야기 입니다. 그림체도 괜찮고 무엇보다 초반 웹툰 도입부에 

" 스스로가 빛나기를 원한다면 ... 그렇다면 그것은 별일 것이다." 라는 문구에 두근거렸습니다. 무력하고 정체되어 있는 제 자신에게 하는 말과도 같았거든요. 스스로 빛나기를 원한다면 ... 니가 주저앉지 않고 노력한다면 그러면 너는 별이 될수 있다는 말과 같게 느껴졌어요. 

 

 

높디 높은 밤하늘에 있지 않더라도

 

아무도 보지 못하는 시궁창 속에 처박혀 있더라도

 

스스로가 빛나기를 원한다면

 

여전히 가슴속에 빛을 품고 있다면

 

그렇다면 그것은

 

'별'일 것이다. 

 이렇게 내 맘에 내적 동기를

부여하는 글귀를 접하게 되는 것은

웹툰도 고전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스토리 전개

주인공은 바예지드 가문의 차남인 요제프 바예지드의 안목에 의해 그의 밑에서 7년간 종속이 됩니다. 요제프 바예지드는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나 머리가 뛰어나 책사 기질이 강한자로 토벌대에 참여한 블라드의 재능을 눈여겨 보고 자신의 기사로 키워내고자 합니다. 

 

그리고 또 제가 좋아하는 인물은 자야르인데 요제프의 기사로 애꾸눈으로  블라드의 검술 스승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요제프 바예지드가 블라드를 너무 좋게 생각하는 것에 기우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가르치면서 뿌듯함을 츤데레 처럼 드러내는 좋은 스승입니다. 

 

다른 기타 인물들은 읽으면서 살펴보세요 .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는 내용이 군더더기 없고 고구마 같은 전개나 개연성 없는 사건이 마구마구 펼쳐지지 않아서 좋구요. 웹툰을 보다보면 느끼고 싶은 몽글몽글, 푸릇푸릇한 꿈과 희망을 주는 것 같은 느낌이 제가 이 웹툰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왼쪽 제미나, 오른쪽 블라

#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point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웹툰이라 할수 있습니다. 저 왼쪽 사진의 제미나가 머리카락을 잘라 블러드가 가지고 싶던 검을 팔아달라며 쇼아라의 한군데 뿐인 대장장이 노인에게 말하는 장면에서 울컥했답니다. 그림체도 깔끔하고 장면장면 연출이 정말 멋집 웹툰이에요. 

 

 

그리고 또 소드마스터의 맹약이 실현되는 대련 장면에서는 정말 웹툰의 설정들이 너무 멋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너무 멋진 기사들의 세계 그리고 소드마스터의 규율 ~ 기사들 마다 각자가 세운 세계의 종류가 다르 듯 오러의 색깔이 달라요. 우리의 블라드는 푸른색 계열의 오러가 발현됩니다. 

 

 

그리고 몬스터가 함께 존재하는 세상이라니 ... 갑갑하고 무료한 일상에서  슝~ 하고 판타지 세계로 데려다 줍니다. 아직 많이 연재 되지 않아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한 별을 담은 소드마스터 

 

정통 판타지 웹툰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세요.

아마 재미있어서 눈을 떼지 못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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